[ 이벤트/행사 ]

3월달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KSBNS 회원님들,

아침 일찍 따가운 햇살이 사람들을 야외로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밴쿠버도 건조하고 따뜻한 황금의 계절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지난번 오프라인 워크샵 모임에는 적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결론은 인생에서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는 진리에 맞게 정착기를 안정되게 시작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 것 같았습니다.  한분의 회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가족이 합의가 되어서 이민을 오신 경우도 마음이 하나가 되기 힘든데 부부가 한사람은 한국에 살고 싶어 하고 다른 한사람은 밴쿠버에 오고 싶어하는 상황에서 등 떠밀려서 이민을 온 경우 부부가 마음이 일치되어 정착기 현실을 헤쳐 나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정착기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들어가기 위해서 이곳에서 가족의 도움은 그야 말로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족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사람들이 정착기를 안전하게 지나는데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움을 겪는 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분들의 경우에는 좀 더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을 해야 한다는 부분과 비즈니스를 시작하더라도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셔야 한다는 어려움이 동반됩니다.  문제는 그러한 현실에 대한 감각이 무디다는 것 또한 정착기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보여 집니다.  정착기는 누구나 한번은 빨리 겪어야 하는 단계이지만 사람들은 지름길을 찾다가 보면 기회를 놓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정착기에 들어 왔을 때 성장기로 넘어가기 위한 전략 부재도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정착기는 정착하시고 6개월 이내에 찾아 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늦어도 1년 이내에는 찾아 와야지 이곳에서 크게 뻗어 나가시는데 도움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착기에서 성장기로 넘어설 때 가족의 도움은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낍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시간을 내어서 다른 일들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일치된 생각과 도움이 없이는 정착기를 뛰어 넘기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정착기가 안정기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바로 성장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민자들에게는 정말 쉴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미국 이민을 도와 주시는 회원분이 참석하셔서 미국 이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마침 인터넷 신문 기사(포도 뉴스)를 보니 미국과 캐나다를 비교해 놓은 기사가 있어서 실어 봅니다. 
 

미국과 캐나다 중에 어디가 더 살기 좋은 나라일까?
 
캐나다와 미국은 북미 최고의 선진국이자 방대한 영토를 보유하고 있는 부국으로 여러 모로 많이 비교되고 있는 대표적인 서구 국가들이다.  또한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에 집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소지한 이중국적 캐나다인들도 상당수에 이른다. 그렇다면 과연 캐나다와 미국 두 나라 중에서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내셔널 포스트지는 특히 세금과 연금 시스템을 토대로 하여 어느 곳이 국민들이 거주하기 더 좋은 지를 분석해봤다.
 
 
과세 비율
 
캐나다는 매년 4월 30일까지 국세청(CRA)에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며 미국 역시도 국세청(IRS)에 4월 15일까지 세금을 신고해야 한다. 캐나다인들은 또한 HST라는 높은 세율의 소비세를 별도로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의 경우 연방세 이외에는 별도의 주세를 부과하지 않는 주도 있으며 전반적으로 소비세 세율도 캐나다의 HST에 비해서 훨씬 낮은 편에 속한다.  양국 모두 고소득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두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미국의 경우 고소득자에게 훨씬 관대한 조세정책을 쓰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연소득이 9만 달러만 되어도 총소득의 40퍼센트 이상이 세금으로 빠져나가지만 미국에서는 45만 달러의 소득이 넘어야만 세금이 최대 39.6퍼센트가 부과된다.  양국 모두 이자소득이나 배당금소득에 세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모기지 지불액에 대해 세금을 공제해주는 반면 캐나다는 이러한 혜택이 없다는 것은 큰 차이이다.  따라서 전반적인 세금 부담은 캐나다가 미국보다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노후 연금
 
양국 정부 모두 일정한 은퇴 연령이 되면 노인들에게 이른바 연금이라 불리는 보장성 소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국은 대공황시대에 Social Security(SS) 프로그램이 도입됐으며 캐나다는 1966년에 일종의 국민연금인 CPP제도가 시행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근로자의 소득 중에서 일부를 미리 징수해서 노후에 연금으로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SS나 CPP 모두 정해진 65세보다 이른 나이에 지급을 신청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지급액이 줄어들게 된다. SS는 62세부터, CPP는 60세부터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두 개 모두 70세까지 기다렸다 지급받을 경우 수령액이 훨씬 늘어나게 되는 장점이 있다.  캐나다는 또한 CPP와는 별도로 노령연금(OAS) 제도가 1952년부터 시행 중이다. OAS는 캐나다에서 적어도 10년 이상을 거주한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모두 지급된다.  캐나다는 또한 가난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비과세 보장성 소득보조금을 지급한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볼 때 SS가 캐나다의 연금제도에 비해 더 큰 이익을 주지만 저소득층 노인에게는 캐나다의 연금이 훨씬 더 큰 혜택을 준다고 말한다.
 
 
RRSP vs. IRA
 
양국은 모두 노후생활을 위한 비과세 금융투자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의 RRSP와 미국의 IRA는 각각 1957년과 1975년에 도입된 시스템으로 기본적으로 거의 동일한 제도라 할 수 있다. 
두 제도는 모두 적립금액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소득신고시 과세되는 소득의 액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유사한 제도이기 때문에 RRSP와 IRA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를 가리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TFSA vs. ROTH
 
IRA 미국은 1997년에 Roth IRA를 도입했으며 캐나다는 2009년에 비과세저축계좌인 TFSA제도를 신설했다. 두 상품 모두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연간 적립할 수 있는 한도액은 비슷하지만 미국이 Roth IRA가 보다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TFSA는 캐나다 성인은 누구든 연간 5,500달러까지 적립할 수 있지만 Roth의 경우에는 50세 이하는 5,500달러까지만 적립이 가능하며 50세 부터는 6,500달러로 한도액이 늘어난다.
 
 
총평
 
모든 관점을 종합할 때 고소득자에게는 미국이 살기 좋은 반면에 저소득자는 캐나다가 좋다는 속설은 상당부분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미국이나 캐나다 모두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들의 복지를 어떻게 유지시키고 증진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향후의 정치권의 최대 과제 중의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항상 미국과 캐나다와 한국이 함께 보이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은퇴기를 준비하실 때는 모두가 고려 대상이 된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ISS에 계시는 이선생님께서 보내오신 비즈니스 이벤트 소개입니다.  메트로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5분 거리에서 열리는 이민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Exhibition 행사입니다.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참석하셔서 정보도 얻으시고 부스도 필요하시면 신청하시고 네트워킹도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첨해 드리는 안내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mmigrant Entrepreneur Exhibition
Date:                Wednesday, June 8, 2016
Time:                6:30 p.m. to 8:30 p.m.
Location:      Bonsor Recreation Complex – Banquet Hall(6550 Bonsor Avenue  Burnaby)


다음은 이번 4월달에 진행되는 KSBNS 오프라인 모임 안내입니다.

일시 : 4월 24일 (일) 시간 : 오후 5시 - 7시
장소 : 3605 Gilmore Way Burnaby (간단한 무료 식사 및 커피 제공)
 
세미나 주제 :

1.  TD 은행의 연방정부 지원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 (1시간) : 강사 섭외 중 

2.  주제 및 강사 선정 중(30분)

2.  소 그룹별 네트워크 모임 (30분) : 주관 테드 조 이사
    요식업/리테일/교육/기술(IT)/무역분야 등등


감사합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 행사후기 2017년 6월 20일 오프라인 모임 후기 YcKSBNS 2017.06.23 2010
26 행사후기 캐나다 유망직업군 컨퍼런스 후기 Jessica 2016.11.20 1577
25 행사후기 창업/자영업을 위한 무료 박람회를 다녀와서 soina 2016.10.20 1471
24 행사후기 9월 20일, KSBN 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Min 2016.09.21 1353
23 행사후기 7월 27일 석세스 세미나를 마치고... KSBN 2016.07.28 1516
22 행사후기 2016년 5월29일 오프라인 모임 후기 입니다. KSBN 2016.05.31 1562
21 행사후기 지난주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6.04.30 1791
열람중 행사후기 3월달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6.04.10 1802
19 행사후기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5.10.07 2694
18 행사후기 6월 18일 세미나를 마치고... KSBN 2015.06.23 3027
17 행사후기 지난 일요일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5.05.31 3581
16 행사후기 어제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5.04.27 1893
15 행사후기 4월26일 일요일 ksbn모임 후기 김감독 2015.04.27 1783
14 행사후기 지난 주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5.03.31 3661
13 행사후기 18일 저녁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5.01.21 2403
12 행사후기 잃어 버린 세월 KSBN 2014.12.25 3595
11 행사후기 ISS 강의를 마치고 KSBN 2014.11.26 3812
10 행사후기 토요일 오프라인 모임과 일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KSBN 2014.11.17 4146
9 행사후기 10월 19일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4.10.25 4028
8 행사후기 지난 주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KSBN 2014.09.22 3843